석정우(석상호) 대표, 네오코리아 법인 인수작업 마무리
무역전문업체 네오코리아의 석정우(석상호) 대표가 자동차 부품에 대한 재고조사를 마무리하고 8월 3일 부로 법인 인수작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석정우(석상호) 대표는 현대·기아 자동차 출신 디자이너로 현재 산업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슈즈 브랜드 RMD의 아트 디렉터 및 대표직도 맡고 있다.
네오코리아는 2011년에 설립된 종합 무역 회사이다. 지금까지 한국의 다양한 상품 및 천연 자원, 방위 제품, 자동차 부품, IT 장비, 해외 메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제품의 수출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2년과 2015년 무역의 날에 각각 500만불과 1000만불의 수출탑을 수상하는 저력을 가지고 있는 중소 기업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네오코리아는 우호적 M&A를 통해 석정우(석상호) 대표와 어머니 임현서 씨에게 약 23억원에 회사지분과 경영권을 넘기면서 석정우(석상호) 대표가 지분 55%, 임현서 씨가 지분 45%를 보유하게 되었다.
석정우(석상호) 대표는 현대·기아자동차 R&D 센터에서 12년 동안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히 자동차 부품만을 수출하는 회사가 아니라 기술 개발과 OEM 생산을 통한 자사 브랜드 ‘네오코리아 오토파츠’의 브랜드 경쟁력과 품질을 한층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9년부터는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 한국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의류와 잡화를 해외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패션창작센터,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관련 업무를 협의 중이다.
네오코리아 개요
2011년 설립된 네오코리아는 다양한 제품의 수출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류의 종합 무역 회사이며, 선진 거래 기법 및 자금 조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연결망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광범위한 정보 수집 기능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neo-korea.com